■ 가을철, 조리식품 보관주의 등 식중독 예방 요령
□ 날씨가 신선한 가을철에도 식품의 보관 온도를 지키지
않으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식품
보관·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.
○ 가을철에는 아침,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하여 조리
음식을 상온에 두는 등 음식물 보관에 경각심이
떨어지기 쉬워 식중독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.
-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건수를 분석한 결과, 가을철
(9~11월) 27%으로 여름철(6~8월) 30% 다음으로
많이 발생합니다.
○ 가을철과 봄철에 특히 주의해야하는 클로스 트리디움
퍼프린젠스(Clostridium perfringens)균은 흙, 하수,
물, 동물의 장관 등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발견되며,
주로 육류를 대량 조리 후 보관하였다 먹는 과저에서
독소가 생성되어 식중독을 일으키므로 출장뷔페
음식의 식육조리에 특별히 주의가 요구됩니다.
□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예방하기
위해서는 온도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.
○ 육류 등의 식품은 중심온도가 75℃ 1분 이상 되도록
완전히 조리하며,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에
섭취하도록 하고,
○ 조리된 음식을 보관할 때에는 따뜻하게 먹을 음식은
60℃이상, 차갑게 먹을 음식음 빠르게 식혀 5℃이하
에서 보관하여야 합니다.
○ 음식물 섭취 후 구토,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
병·의워에 방문하여 진료를 하고, 가까운 보건소나
국번 없이 1399로 신고할 것을 당부 드립니다.
- 식중독이 발생한 업소는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과
아울러 형사처벌을 받게 됨으로, 식중독예방 3대 요령
(손 씻기, 익혀먹기, 끓여벅기)생활화가 필요합니다.